도로공사-소비자원, 고령화 대비 교통안전 향상 맞손

윤관식 2024. 8.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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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13일 도로교통연구원 국제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 분야 소비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소비자원은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를 활용해 교통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 안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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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한국도로공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13일 도로교통연구원 국제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 분야 소비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안전 위협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을 공동으로 수행해 고령 운전자 주행행태와 위험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실태조사와 시뮬레이터 실험 결과를 활용해 교통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 안전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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