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17일 성남 분당중앙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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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는 '2024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경연을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무용 4팀, 한국창작무용 3팀, 창작발레 2팀이 경합을 벌인다.
한국창작무용 부문 작품으로는 프로젝트 창의 '시빌(Sibyl) : 하얀 꽃', bnp 컴퍼니의 '씨름·시름의 해방', 신컴퍼니의 '무지(無知)'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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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대한무용협회는 '2024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경연을 오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무용 4팀, 한국창작무용 3팀, 창작발레 2팀이 경합을 벌인다.
현대무용 부문에는 프로젝트 아트독의 '남다른.점 : 휴먼카인드', 프로젝트 S의 '더 호스피탈'(The Hospital), 리케이 댄스의 '올더월즈 ALL THE WORLD'S'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창작무용 부문 작품으로는 프로젝트 창의 '시빌(Sibyl) : 하얀 꽃', bnp 컴퍼니의 '씨름·시름의 해방', 신컴퍼니의 '무지(無知)'가 있다.
창작발레 부문에선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프레임 워크', 서울발레단의 '디펜던스'(Dependenc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문심사위원 7명(80%)과 시민심사위원(20%)의 평가를 토대로 결선 진출 단체 2팀을 가린다.
결선은 오는 12월 8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며 1위 팀에는 대통령상이, 2등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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