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능 시험지구 5개로 확대…진천 추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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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충북도내 시험지구가 기존 4개에서 5개로 1개 늘어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모의평가를 포함해 오는 11월 치러질 수능시험부터 진천교육지원청을 시험지구로 추가 신설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천시험지구 신설로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진천군과 음성군, 괴산군과 증평군의 수능 관련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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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충북도내 시험지구가 기존 4개에서 5개로 1개 늘어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모의평가를 포함해 오는 11월 치러질 수능시험부터 진천교육지원청을 시험지구로 추가 신설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충북 혁신도시 인구 증가와 음성 동성고, 충주 중앙탑고 개교 등으로 기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던 수험생 수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도교육청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에는 관할 구역이 넓어 문답지 수령이나 답안지 회송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졸업생들의 수능 원서접수와 수험표 수령 때도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진천시험지구 신설로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진천군과 음성군, 괴산군과 증평군의 수능 관련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나머지 도내 시험지구는 청주시험지구(청주시), 충주시험지구(충주시), 제천시험지구(제천시, 단양군), 옥천시험지구(옥천군, 영동군, 보은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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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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