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 K리그 제주 유소년팀 학습 지원한다

제주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
구몬영어 교재 등 제공하기로

구몬학습 관계자와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가 지난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유소년 선수들이 학업을 놓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교원그룹 구몬학습은 유소년 축구 선수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10일 제주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몬학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구몬영어 교재 및 스마트펜을 제공해 무료로 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구몬학습의 교육 콘텐츠와 제주유나이티드 인프라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구몬학습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로 학습하며 우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후원의 범위를 점차 넓혀 추후 유소년 선수 전체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몬학습은 100% 주관식 구성의 풀이 중심 학습과 구몬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제공하며 교육 시장 내 자사만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구몬학습이 지난 8월 출시한 스마트구몬N은 손으로 푸는 방식을 유지한 100% 풀이 중심 학습을 제공한다. 교재에 문제를 풀면 태블릿PC로 학습 과정이 옮겨져 기록되며, 채점 센터로 전송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몬 선생님이 밀착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