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비자 입맛 잡은 옥천 복숭아…800상자 완판

임양규 2024. 8.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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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서 재배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전시청에서 열린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 결과 준비한 800상자가 완판됐다.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옥천 복숭아의 향을 전한 결과다.

옥천 복숭아는 오는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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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재배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전시청에서 열린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 결과 준비한 800상자가 완판됐다.

군 복숭아연합회와 직거래장터협의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옥천 복숭아의 향을 전한 결과다.

황규철 옥천군수(가운데)가 13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옥천 복숭아는 오는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 축제 기획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민석 군 로컬푸드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옥천 복숭아는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다른 지역의 복숭아보다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하다”고 소개했다.

옥천 복숭아는 1028농가가 424㏊ 면적에서 연간 4908톤을 생산하고 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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