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정미녀와 3일 전 제주도에서 서로 비난하다가 크게 싸워"(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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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3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김신영이 여름 휴가를 떠나 솔비가 스페셜 DJ로 출격했고, 전민기, 정미녀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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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민기, 정미녀 부부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3일(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김신영이 여름 휴가를 떠나 솔비가 스페셜 DJ로 출격했고, 전민기, 정미녀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스페셜 DJ 솔비는 전민기, 정미녀에게 "두 분이 부부지 않냐. 최근에 설렌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전민기는 "최근에 3일 전에 제주도에서 크게 싸웠다. 그러고 나서 아내가 '오빠 내가 미안해' 할 때. 오랜만에 '미안해'라는 말을 들으니 설레더라"라고 전했다.
싸운 이유를 묻자, 전민기는 "여행 전날 정미녀가 친구들을 데리고 우리 집에서 양주를 마셨다. 나는 풋살을 하고 늦게 왔는데, 술 먹다 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제가 부부로 오면서 서로를 비난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싸움이 터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솔비는 "술 먹고 남들 앞에서 이야기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정미녀는 "우리가 주로 싸우는 게 누구 왔을 때 뭔가 본인 억울한 이야기를 지인들한테 하면서 선을 넘으면서 상대 기분을 나가게 한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내편 만들기 싸움 시작이다"라며 "부부 콘텐츠를 자주 하다 보니 사실 기반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가끔 재밌게 하려고 조금 나가다 보면 상대가 기분 상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반대로 정미녀가 설렜던 순간에 대해 정미녀는 "나는 정말 잘 없었는데 오늘 라디오 선배 느낌으로 이끌어주는 모습에 '심쿵'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부부의 마지막 스킨십이 뭐냐는 물음에 전민기는 "제주도에서 극적인 화해를 하고 손 깎지를 꼈던 것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iMBC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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