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랩소디'행사 세종마루공원서 열린다

임은수 기자 2024. 8.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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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인 광복절 랩소디 행사를 위해 세종예술가단체가 뭉쳤다.

금강수변공원학교 마을공동체(이하 마을공동체)는 15일 오후 6시 세종마루공원(보람동, 이응다리 남측)에서 국경일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제79주년 8·15 광복절 랩소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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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 초대 홍보 포스터. 금강수변공원 마을공동체 제공

국경일인 광복절 랩소디 행사를 위해 세종예술가단체가 뭉쳤다.

금강수변공원학교 마을공동체(이하 마을공동체)는 15일 오후 6시 세종마루공원(보람동, 이응다리 남측)에서 국경일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제79주년 8·15 광복절 랩소디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라사랑 애국심도 마음껏 표현하고 세종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도 즐기고 이 광복절 행사는 관공서가 아닌 마을주민 주도로 이뤄진다.

마을공동체가 주최·주관하을 세종시·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가 지원하며, 세종시국학기공협회·국혼예술단이 협력하고, 세종시마을공동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세종 호들기 합주단과 초려재단 한국무용팀, 전통퓨전 국악그룹 '풍류'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공원, 주민센터, 경로당, 시니어센터 등 세종시국학기공 17개 동호회, 세종시 맨발걷기 5개 동호회와 세종시 예술 전문가단체 등이 참여해 8·15 경축 예술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이게 된다.

행사를 주최한 박금해 마을공동체 대표는 "8·15 국경일 K- 문화 랩소디 마을축제에 어린이, 가족, 마을 주민들이 재미있는 나라사랑 이벤트인 나라사랑 태극기공 등 애국심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며 "특히 시민들을 위해 여름밤을 감미롭게 수놓을 세종예술단체의 예술공연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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