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최명현 한방재단 이사장 후보 '적격' 통보

이병찬 기자 2024. 8. 13.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의회는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 후보를 '적격' 판정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제천시 집행부에 송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달 25일 최 후보자를 1순위로 선발해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명현 제천 한방재단 이사장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는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 후보를 '적격' 판정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제천시 집행부에 송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청문회를 열어 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했다. 앞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달 25일 최 후보자를 1순위로 선발해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특위는 경과보고서를 통해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조직 관리방안, 엑스포공원 활성화, 한방바이오 제천몰 운영, 한방클러스터 기업 육성, 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재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면서 "재단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본인의 소신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등 이사장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내달 1일 제7대 재단 이사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민선 5기 제천시장, 제천문화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한 이래 출자·출연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례가 규정한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