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푹다행' 출연 확정…15년 만에 MBC 예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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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공중파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제작진은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준수가 '푹다행'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사 프로그램과 종편 채널 예능만 출연했다.
김준수의 출연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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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김준수가 공중파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제작진은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준수가 '푹다행'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촬영만 확정된 상황"이라며 "디테일한 방송일자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김준수는 '푹다행'에서 일일 일꾼으로 활약한다. 안정환 외 출연진들의 호텔 운영을 돕는다. 손님 음식 장만을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그는 15년 만에 MBC 예능에 등장한다. 지난 2009년 이후 뮤지컬, 음반 위주로 활동해왔다. 시사 프로그램과 종편 채널 예능만 출연했다.
최근 KBS 예능 벽도 허물었다. 지난 4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변함없는 비주얼과 귀여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의 출연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호응하고 있다. 각종 SNS에는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김준수 특유의 웃수저 면모도 기대 거리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무인도 호텔 운영기를 그린다. 폐가를 호텔로 수리해 손님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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