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에 정자가 와르르... 중국 장쑤성서 16명 사상

박준우 기자 2024. 8. 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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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의 한 공원에서 낙뢰로 인해 정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장쑤성 창저우(常州)경제개발구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6분(현지시간) 창저우개발구 헝산차오(黃山橋)진에서 돌풍 속에 번개가 치면서 팡마오산(芳茂山)공원 정자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 있던 16명이 잔해 더미에 갇혔고, 크게 다친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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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전 창저우 헝산차오진 팡마오산공원 정자, 빌리빌리 캡처

중국 장쑤(江蘇)성의 한 공원에서 낙뢰로 인해 정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장쑤성 창저우(常州)경제개발구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6분(현지시간) 창저우개발구 헝산차오(黃山橋)진에서 돌풍 속에 번개가 치면서 팡마오산(芳茂山)공원 정자가 붕괴했다.

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 있던 16명이 잔해 더미에 갇혔고, 크게 다친 6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10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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