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여름송”…효린, ‘Wait’ MV+라이브로 홀린 ‘서머퀸’

아티스트 효린이 신곡 ‘Wait’으로 ‘서머퀸’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효린은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Wait’(웨잇)을 발매, 음원과 뮤직비디오, 라이브 콘텐츠를 공개하며 국내, 해외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국내외 K팝 팬들이 인정하는 ‘서머퀸’답게, 효린은 ‘Wait’으로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효린의 신곡 ‘Wait’은 발매 후 지니 최신발매 차트(발매 1주 기준) 4위를 기록, 이어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 상위권에 안착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티스트 효린이 신곡 ‘Wait’으로 ‘서머퀸’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효린의 힙 퍼포먼스가 독보적인 ‘Wait’ 뮤직비디오 또한 관심이 뜨겁다. 환상 속 섬을 배경으로 한 ‘Wait’ 뮤직비디오는 해외 팬들에게 “올해의 노래는 무조건 ‘Wait’”,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송”,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등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서는 효린의 ‘Wait’ 라이브가 공개됐다. 효린은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보이스로 시원한 느낌을 안기는가 하면, 음원과 다를 바 없는 라이브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의 ‘전부 노래 잘함’에서 공개된 효린의 ‘Wait’ 라이브는 SNS를 통해 확산돼 효린의 실력이 또 한 번 조명됐다.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효린은 향후 다채로운 ‘Wait’ 챌린지를 공개하며 화력을 더해갈 예정이다. ‘Wait’ 안무를 만든 세계적 안무가 Aliya Janell(알리야 자넬)과 챌린지를 시작했던 효린이 향후 어떠한 도전을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신곡 ‘Wait’으로 여름 차트를 시원하게 휩쓸고 있는 효린은 오는 14일 MBC M ‘주간아이돌’을 찾아 국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청량한 무대들로 올여름을 깨울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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