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시원, 얼마나 벌크업했길래…"맞는 옷 없어, 운동 그만하라고 말려" ('가요광장')

태유나 2024. 8. 13.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벌크업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TV조선 드라마 'DNA러버' 주연 최시원, 정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정인선은 "맞는 옷이 없으니까 스타일리스트가 '오빠 그만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최시원은 "스타일리스트가 생각했던 핏이랑 다르니까 경직되더라. 어제 진지하게 '내일 아침은 운동 안 할 거죠?'라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그룹 슈퍼주니어 겸 배우 최시원이 벌크업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TV조선 드라마 'DNA러버' 주연 최시원, 정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시원은 구릿빛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을 마친 뒤 오랜 만에 재회한 정인선은 최시원을 보며 "엄청 핫해지고 몸통이 엄청 커졌다"고 놀라워했다. 최시원은 "다시 운동 시작한 지 두 달쯤 됐다"고 밝혔다. 

이에 정인선은 "맞는 옷이 없으니까 스타일리스트가 '오빠 그만요'라고 하더라"고 폭로했고, 최시원은 "스타일리스트가 생각했던 핏이랑 다르니까 경직되더라. 어제 진지하게 '내일 아침은 운동 안 할 거죠?'라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시원은 정인선과의 케미에 대해 "같이 작업을 하다 보면 정해진 것만 잘하는 분이 계시고, 준비가 안됐음에도 유연성 있게 잘 받는 분이 있는데 인선 씨는 거의 주는 대로 받더라. 거의 거울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애드리브 할 때 감독님한테만 상의를 했다. 인선 씨의 찐반응을 담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너무 재밌는 게 많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