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174개국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174개국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RPG로,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담았다.

이 게임은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영웅은 서포터, 딜러, 탱커, 디버퍼로 구분되며 각각 체력, 지혜, 민첩, 근력 등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어 성장 전략을 달리한다. 성장에 따른 영웅별 필살기가 달라지므로 게이머는 직업과 속성을 고려해 덱을 구성해야 한다.

또, 원작 속 신기는 게임 내에서도 캐릭터 능력을 강화시키는 성장 요소로 작용하며 영웅의 배치 순서를 설정하고, 스킬을 발동시켜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전략성이 가미됐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 기사단을 결성해 협력해 즐기는 길드 콘텐츠도 선보인다.

넷마블은 출시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캐릭터 성장을 강조하는 익살스러운 분위기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론칭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각 이용자가 모든 보상을 수령하거나 미션을 완료할 때까지 출석만 해도 최대 영웅 소환권 2500장, 5000 다이아, 레전드 등급 영웅 4명 등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카드 드로우, 영웅 소환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다이아,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을 증정하는 신규 마스터 전용 7일 릴레이 미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오는 27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소환 레벨 6을 달성하거나, 픽업 영웅 소환권을 이용해 영웅을 소환할 경우 인기 캐릭터 분노의 죄 멜리오다스와 탐욕의 죄 반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