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 선보여

부산=조원진 기자 2024. 8. 13.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들에 대한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13일 선보인다.

과학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과학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진, 동영상, 포스터, 도록, 간행물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료의 수집·보존, 나아가 대국민에게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관 9년 간 발자취 한 눈에
900여 건 디지털화 자료 구축
국립부산과학관이 구축한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서울경제]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들에 대한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13일 선보인다.

과학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과학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진, 동영상, 포스터, 도록, 간행물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료의 수집·보존, 나아가 대국민에게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관은 지난 10월부터 흩어진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해 지금까지 910여 건의 자료를 구축했다.

자료는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별로 나뉘며 사진, 영상, 홍보물, 문서류와 같은 유형별로도 살펴볼 수 있다.

과학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 및 교육 자료를 열람하거나 사업 정보를 찾는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방준호 국립부산과학관 디지털기획팀장은 “2015년 12월 개관한 과학관의 지난 9년에 대한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관람객과 함께 성장해 온 디지털 기록물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과학의 재미와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13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의 ‘디지털 기록물’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