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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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들에 대한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13일 선보인다.
과학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과학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진, 동영상, 포스터, 도록, 간행물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료의 수집·보존, 나아가 대국민에게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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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여 건 디지털화 자료 구축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관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들에 대한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13일 선보인다.
과학관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과학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진, 동영상, 포스터, 도록, 간행물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자료의 수집·보존, 나아가 대국민에게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과학관은 지난 10월부터 흩어진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해 지금까지 910여 건의 자료를 구축했다.
자료는 전시, 행사, 교육 등 사업별로 나뉘며 사진, 영상, 홍보물, 문서류와 같은 유형별로도 살펴볼 수 있다.
과학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 및 교육 자료를 열람하거나 사업 정보를 찾는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방준호 국립부산과학관 디지털기획팀장은 “2015년 12월 개관한 과학관의 지난 9년에 대한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관람객과 함께 성장해 온 디지털 기록물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과학의 재미와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13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의 ‘디지털 기록물’탭에서 접속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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