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제12집 냈다

윤난슬 기자 2024. 8. 13.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13집 발간(2025년 1월)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 성과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학술지 '공존의 인간학' 제12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존의 인간학은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와 관련한 세계적 수준의 담론 선도를 지향하며, 탈유교사회의 인간학과 미래공동체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2회씩 발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간한 제12집에서는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라는 주제로 기획 논문 3편과 일반 논문 7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10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기획 논문에서는 민간 난민 구조선 일 드 뤼미에르 호와 캡 아나무르 호의 남중국해에서의 수행 역할을 중심으로 살핀 보트피플 구조 활동 고찰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학부모의 언어 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육 요구도 분석, 1960~70년대 전주화교협회 자료를 중심으로 한 전주 화교의 실태 탐색 등의 주제를 통해 '경계 안팎의 정착과 표류'에 대해 탐색했다.

일반 논문은 철학(동서 비교철학·서양철학), 국문학, 역사학(교회사·지역사·한국 근대사), 지역학, 관광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 성과를 담았다.

한편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13집 발간(2025년 1월)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 성과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 중이다. 수록된 논문의 원문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https://www.jj.ac.kr/icsk)에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