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노우진, 제이원스페이스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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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우진이 제이원스페이스의 손을 잡고 새롭게 출발한다.
제이원스페이스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노우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원스페이스는 "노우진이 과거의 잘못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성장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우진은 소속사 제이원스페이스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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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스페이스 "최선 다해 지원할 것"
개그맨 노우진이 제이원스페이스의 손을 잡고 새롭게 출발한다.
제이원스페이스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노우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우진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는 2020년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며 대중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됐다. 노우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제이원스페이스는 "노우진이 과거의 잘못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의 진정성 있는 변화와 성장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노우진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여 기부와 사회공헌을 실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노우진은 소속사 제이원스페이스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신뢰를 다시 쌓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잘못을 잊지 않고, 개그맨으로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
노우진이 새롭게 둥지를 튼 제이원스페이스에는 가수 장혜리와 아나운서 김황중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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