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미영 기자 2024. 8.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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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엎드려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는 A 씨(50대)를 발견했다.

해경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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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대교 전경.(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하동군 노량대교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엎드려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엎드린 채 숨져 있는 A 씨(50대)를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검은색 반팔 상의와 남색 긴바지, 검은색 운동화를 착용한 상태였다.

해경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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