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표 경기교육청 인재개발국장, 경기교육청 제2부교육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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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임 제2부교육감에 홍정표(59)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이 임명됐다.
9월 1일자로 취임 예정인 홍 신임 제2부교육감은 <프레시안> 과의 전화통화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명의 부교육감 체제이고, 청사도 3곳(남부·북부·조원청사)에 달하는 등 조직 규모가 다른 시도교육청에 비해 큰 곳"이라며 "이로 인해 자칫 거리가 발생할 수 있는 교육분야와 행정분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 교육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들이 시너지(Synergy)를 발휘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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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임 제2부교육감에 홍정표(59)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장이 임명됐다.
홍 신임 제2부교육감은 1965년 출생으로,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옛 인천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전자계산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경기 이천 신하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입문한 이후 가평교육지원청·이천교육지원청·도교육청 장학사와 이천초·신둔초 교감 및 용인제일초 교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과 경기도교육연수원 부장, 도교육청 교원역량개발과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인재개발국장을 역임했다.
9월 1일자로 취임 예정인 홍 신임 제2부교육감은 <프레시안>과의 전화통화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명의 부교육감 체제이고, 청사도 3곳(남부·북부·조원청사)에 달하는 등 조직 규모가 다른 시도교육청에 비해 큰 곳"이라며 "이로 인해 자칫 거리가 발생할 수 있는 교육분야와 행정분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 교육감과 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들이 시너지(Synergy)를 발휘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교사 출신의 교육전문직으로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과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교육의 본질은 학생과 학교인 만큼, 본질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은 교육감을 보좌해 교육청의 사무를 지휘·감독하고, 교육감 사고 시 그 직무를 대행하는 고위공무원으로, 교육부장관의 제청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에서만 두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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