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코어, 상반기 영업익 33억…전년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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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578억원으로 20.3% 감소했고 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뤘다"면서 "특히 올해 누계 수주총액이 지난해 연간 수주총액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대인 수주잔고 2970억원을 바탕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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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코어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8억원으로 20.3% 감소했고 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질적 성장을 이뤘다"면서 "특히 올해 누계 수주총액이 지난해 연간 수주총액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해 역대 최대인 수주잔고 2970억원을 바탕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 이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스엠코어는 SK그룹 계열사로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력을 모두 보유해 설계, 엔지니어링, 제작, 설치, 제어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을 턴키(Turn-Key)로 제공한다. 반도체, 2차전지, 타이어,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영상 에스엠코어 대표이사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하이테크(High-Tech) 분야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 전방산업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적극적인 IPR 활동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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