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2분기 매출 369억…역대 분기 최대 매출에 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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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운아나텍은 반기 누적 매출액 71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주력 제품 자동초점(AF), OIS I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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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누적 매출 710억·영업이익 103억…신규 사업 활성화 박차
동운아나텍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3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역대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매출에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동운아나텍은 반기 누적 매출액 71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동운아나텍 호실적 달성은 주력 제품인 손떨림방지 구동칩(OIS IC)의 꾸준한 성장이 동력이 됐다. OIS IC 부문 반기 매출은 41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인 394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동운아나텍 관계자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주력 제품 자동초점(AF), OIS I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기 말 42.3%였던 부채비율을 2분기 말 36.4%까지 축소됐다. 재무안정성을 강화한 동운아나텍은 건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 신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세한 진동을 이용해 터치 여부를 확인하는 '햅틱'(HAPTIC) IC를 국내 프리미엄급, 보급형 차량에 공급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해외 주요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들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 모듈 전력 관리 반도체인 'PMIC'는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 성능 검증 중에 있다.
헬스케어 영역에선 국내 최초 개발 '타액 당 측정기'가 연말 식품의약품안전처 확증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품목 허가 신청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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