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드론라이트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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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올 가을 대규모 빅이벤트를 선보인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시기 전후에 맞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가야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야간개장' 등 대형 행사·이벤트들을 잇따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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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올 가을 대규모 빅이벤트를 선보인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시기 전후에 맞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가야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야간개장' 등 대형 행사·이벤트들을 잇따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오는 9월 7일부터 `야간개장`에 돌입한다. 지난 4월 당시 인기를 끌었던 기존 콘셉트에 다양한 이벤트들을 더해 12월 29일 연말까지 '야간개장'을 `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해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몰리는 10월에는 매일 오후 10시까지 연장개장을 실시한다.
첫 개장일에는 '가야시민가요제' 본선무대가 함께 열리는데 가야왕궁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야시민가요제'는 김해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지원자들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현역가왕 출신가수 송민경의 축하무대와 부대행사 불꽃놀이, 드론 쇼가 펼쳐지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9~10월에는 4회에 걸쳐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500대~1천대의 대형 드론쇼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김해만의 특별한 콘텐츠와 이야기들을 선사한다. 첫
해당 기간 재단 소속 주요 관광지에서는 입장료와 체험비를 20~50%까지 대폭 할인한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대표 공연인 '페인터즈 가야왕국'는 4천원, 초대형 놀이터 '무사 어드벤처'는 2천원, 인기체험 '메가 익스트림'은 최대 4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역시 최대 8천원까지, 김해천문대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돼 각 3천원 이하에 모든 천체해설 및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김해방문의해와 김해전국체전을 맞이해 관광객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풍성히 준비했다"며 "낮에 즐기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저녁에는 신나는 공연·행사까지 온종일 김해의 매력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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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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