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에스,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453% 증가…“6공장 증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사인 씨아이에스(CIS)가 지난 2분기 매출 1343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준공한 대구 3공장과 임차한 4·5공장 가동으로 증가한 수주 물량에 적극 대응,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6공장 토지 면적은 3만7206제곱미터(㎡)로 향후 이차전지 시장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사인 씨아이에스(CIS)가 지난 2분기 매출 1343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7% 늘고, 영업이익은 453%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준공한 대구 3공장과 임차한 4·5공장 가동으로 증가한 수주 물량에 적극 대응,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씨아이에스는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대구 달성군에 6공장을 착공했다. 6공장 토지 면적은 3만7206제곱미터(㎡)로 향후 이차전지 시장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자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6공장 인프라 공사를 11월까지 완료한 뒤 가동할 예정”이라며 “신규 투자를 통해 이차전지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분리 족쇄 푼 금융권, 생성형AI 열렸다
- 현대차, KT 1대주주 공익성심사 이달말 결론
- 데이터센터 '코리아 패싱' 시작됐다…韓 발길 돌리는 빅테크
- 티몬·위메프, 자율 구조조정 협의 개시…“신뢰도 회복해 플랫폼 정상화”
- 휴네시온-크립토랩, 양자내성암호·동형암호 사업 맞손
- [단독][에듀플러스]22대 국회에서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법안 발의
- 尹, 국회에 유상임 과기 인청보고서 15일까지 송부 요청
- '김경수 복권' 秋·韓 갈등 불씨 되나… 野 “尹, 거부권으로 민심 거슬러”
- 전기차 화재 2차 회의…“배터리 정보 자발적 공개하라”
- 이지케어텍, '공공 최대어' 중앙보훈병원 차세대 사업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