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쌀 생산 단지서 "포장 현장 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최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해 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포장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된다.
시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 기술 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고품질 슈퍼오닝쌀만 생산 판매해 평택시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최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해 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포장 심사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38개 필지, 4432㏊이다. 벼 수확 시기를 고려해 고시히카리 품종은 오는 23일까지, 꿈마지는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이뤄진다.
심사는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대표 농업인 등 4개 조로 편성해 합동으로 이뤄지며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로 2회 실시한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된다.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외래품종인 추청 대신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재배하며 규모는 1362㏊이다.
꿈마지 쌀은 심사 강화를 통해 과다 시비에 따른 등숙이 불량 시 단백질 함량이 6%보다 높아져 단지에서 탈락할 수 있다.
슈퍼오닝 브랜드는 모든 검사를 통과한 꿈마지 쌀만 판매될 수 있다.
시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 기술 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고품질 슈퍼오닝쌀만 생산 판매해 평택시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