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슈가가 했는데"… 세븐틴 승관, '뜬금' 악플세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가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세븐틴 승관(본명 부승관)에게 엄한 불똥이 튀었다.
특히 승관이 들고 있는 맥주가 '제로슈가' 제품이어서 슈가를 저격한 게 아니냐는 억측까지 더해져 댓글 창은 "역겹다", "패배자" 등 악플로 뒤덮였다.
앞서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만큼 그의 음주 사고는 더욱 논란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모델을 맡고 있는 브랜드 맥주를 입에 대고 미소 지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을 높입니다"라는 음주 경고문을 적고 "뭐든 조금만 적당히"라고 썼다.
앞서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0.227%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 0.227%은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만큼 그의 음주 사고는 더욱 논란이 됐다. 하지만 병무청은 슈가의 사고가 근무 외 시간에 발생한 사고라며 별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슈가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지만, 그가 사회복무요원 복무 중인 만큼 소속사 등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얼굴 보면 화 풀려"… 김지민 콩깍지 제대로네? - 머니S
- "못 팔아요"…중고차 딜러도 포기한 '벤츠 전기차' - 머니S
- "건강에 오히려 해칠 수도"… 복날 보양식 섭취 주의해야 - 머니S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 투기수요 꿈틀… 현장점검반 가동 - 머니S
- 강릉 경포해수욕장서 50대 여성 사망… 파도에 휩쓸린 듯 - 머니S
- 거실 벽장 안에 게스트룸 숨겨진 이 아파트(영상) - 머니S
- '연봉 8500만원' 대출자 디딤돌 금리인상 전문가 의견 분분 - 머니S
- 실리콘투, 2Q 매출 132%·영업익 275% 급증 - 머니S
- "조용히 해"… 임지연, ♥이도현 언급에 '찐' 당황한 이유 - 머니S
- "보상 안하셔도 됩니다"… 수리비 안 받은 차주 '훈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