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Z 홍보 전광판’ 광양만권 매력 알리는 소통창구로 인기

개발계획·투자종보 등 유익한 정보 제공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인근에 설치된 GFEZ 홍보 전광판. 사진 제공=광양경제청

[서울경제]

‘GFEZ 홍보 전광판’이 광양만권의 매력을 알리는데 효과적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인근에 설치된 ‘GFEZ 홍보 전광판’은 2022년 11월부터 가동, 현재까지 광양만권 개발계획·투자정보, 유관기관 소식, 공공정보 등 총 1010건을 송출했다. 투자자, 관련기업과 지역민들에게 광양만권 관련 소식 전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홍보 전광판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선양규 광양경제청 청장 직무대리는 “광양만권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송출해 지역민들과 투자기업 등에게 광양만권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유관기관 등에서도 홍보 전광판 이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광양=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