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지역간 연결도로' 3개 시·군 주민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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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환경 영향평가 초안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등에 공고됐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새만금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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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 13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전략환경 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군산·김제·부안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0.76㎞에 이르는 왕복 6차로 지역 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정성과 환경 영향 등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최적의 도로 노선이 결정됐다는 내용도 전달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만금의 개발 촉진과 투자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사업 시행과 환경영향 저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략환경 영향평가 초안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등에 공고됐다. 열람 희망 지역 주민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에 설치된 4곳의 공람 장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새만금청은 2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한 후 제시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략환경 영향평가서를 보완하고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가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해 새만금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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