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만 있다,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인기'

오인근 기자 2024. 8.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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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역 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밝혔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음성군만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인기가 많아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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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두부, 핸드워시 만들어요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지역 내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들의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을 만들어 보는 '2024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밝혔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체를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는 음성군만의 이색적인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인기가 많아 매년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된다.

지난 9일에 진행된 7번째 여행은 ㈜풀무원을 시작으로 ㈜세모, 인터바스㈜,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에서는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고 두부와 관련된 건강밥상을 맛볼 수 있었으며, ㈜세모에서는 세모스쿠알렌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견학하고, 핸드워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터바스㈜에서는 나만의 욕실 타일을 만들어 보고 세계 최초 변기 타워를 관람했으며,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산업 등을 체험해 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매년 대기자가 넘치는 음성군의 대표 관광상품"이라며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내년에는 운영 회차를 늘리고 정기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분이 팩토리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팩토리투어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오는 23일에는 음성군을 방문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 9월 26일-27일(1박2일 일정)에는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진행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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