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최대치 또 경신

박지혜 기자 2024. 8.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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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에 전력수급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여름 전력수요가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94.5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93.8GW를 넘어선 것으로, 일주일 만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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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에 전력수급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여름 전력수요가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94.5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전력 공급 능력은 102.8GW, 예비력은 8.4GW였다.

지난 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93.8GW를 넘어선 것으로, 일주일 만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4.8.1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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