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조윤희 "귀신·벌레 무서워했는데, 아이 태어나고 조금 용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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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의 가요광장' 조윤희, 김주령이 공포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공포 영화 '늘봄가든' 조윤희,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늘봄가든 이야기가 3대 흉가로 유명하지 않냐. 벌써 이입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몰락한 남편의 유산으로 집 한 채를 물려받아 그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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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조윤희, 김주령이 공포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공포 영화 '늘봄가든' 조윤희,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늘봄가든 이야기가 3대 흉가로 유명하지 않냐. 벌써 이입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희는 "몰락한 남편의 유산으로 집 한 채를 물려받아 그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김주령은 "저 진짜 겁이 많다. 밤에 약속을 안 잡는다"며 "밥 먹으러 가면 이상하게 화장실이 밖에 있는 곳이 많더라. 혼자 잘 못 가고, 아무도 없는데 혼자 소리 지르고 뛰쳐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
조윤희도 "원래 귀신과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조금 용감해지긴 했다. 그래도 겁이 많다"고 밝혔다.
'늘봄가든'은 오는 2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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