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 김주령 "조윤희, 나보다 언니같아… 내 말 잘들어줘" (가요광장)

김진석 기자 2024. 8. 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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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늘봄가든'의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주령은 "현장에선 조윤희가 저보다 어리지만 언니같았다. 제가 나이가 있지만 징징거리는 스타일인데, 조윤희가 다 들어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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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영화 '늘봄가든'의 배우 조윤희와 김주령이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주령은 "현장에선 조윤희가 저보다 어리지만 언니같았다. 제가 나이가 있지만 징징거리는 스타일인데, 조윤희가 다 들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처음 봤을때부터 따뜻해서 마음이 열렸다. 그런데 언니가 아직도 나에게 말을 놓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김주령은 "제가 잘 말을 못놓겠다"라고 밝혔고, 이은지는 두 사람에게 반말을 제안했고, 김주령과 조윤희는 말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과 경북 영덕횟집에 이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불리는 늘봄가든을 소재로 공포스런 사건을 밀도 있게 그려낸 공포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cool FM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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