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협,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제언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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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문예의 전당에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제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이후, 고령화와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감안, 인구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강선미 인구정책팀장은 "인구정책 제언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제언들을 잘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서천군 인구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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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문예의 전당에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제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이후, 고령화와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 현실을 감안, 인구정책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 인구정책의 연착륙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서천군, 서천군의회, 민간전문가, 지역민 등 30여 명이 참여 했다.
충남연구원 윤정미 박사로부터 "지속가능한 서천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서천지속협 지역순환경제분과 박진시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경석 의원 등 총 8명이 전문 패널로 참여했다.
윤정미 박사는 발제를 통해 "출산은 국가가 책임지고 돌봄 교육은 지역에서 책임져야 한다. 또한 은퇴자와 고령자 정책과 함께 청년정책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생산자 먹거리 강기원 대표는 "서천에서 출생한 아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의료실비보험을 보장해야 한다"며 지역수당을 제언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 김만석 부회장은"외부 유입 정책도 좋지만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민이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유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석 의원은 "현 트렌드는 인구 주소 중심에서 관계인구로 바뀌고 있다. 즉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강선미 인구정책팀장은 "인구정책 제언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제언들을 잘 수렴하여 지속가능한 서천군 인구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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