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경수 전 지사 복권 환영…역할 기대하고 응원"

이병희 기자 2024. 8. 13.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작에 이뤄졌어야 할 복권인데 대통령이 늦게나마 당내외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정한 점을 평가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둘러싼 여의도의 정치셈법들도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며 "더 단단하고 더 깊어진 김경수 전 지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편가르기 결별하고 국민통합 촉구"
[남양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9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별내역에서 열린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08.09. sccho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작에 이뤄졌어야 할 복권인데 대통령이 늦게나마 당내외 반발에도 불구하고 결정한 점을 평가한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대통령은 이제라도 내 편 네 편의 편가르기와 결별하고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에 헌신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둘러싼 여의도의 정치셈법들도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며 "더 단단하고 더 깊어진 김경수 전 지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