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춤선생' 길건, 길거리서 춤추다가..."경찰차 와서 깜짝 놀라"

심수지 2024. 8. 13.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길건이 여전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길건은 "길거리에서 춤추다가 경찰차가 와서 놀란 길건. 부끄러움은 넣어둬. 나때문에 온게 아니였다는. 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4월 신곡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를 발매한 길건은 새 음악으로 지난해 반려견을 떠나보게 된 슬픔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심수지 기자] 가수 길건이 여전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길건은 "길거리에서 춤추다가 경찰차가 와서 놀란 길건. 부끄러움은 넣어둬. 나때문에 온게 아니였다는. 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길건은 길거리에서 파워 댄스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 경찰차가 온 듯 착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길건은 "더 다양한 춤은 길건 유튜브 '길건스토리'에 내일 올라갑니다"라며 유튜브 영상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효리 춤선생'으로 더 유명한 길건은 최근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오랜만에 신곡 발매를 하기도 했다.

4월 신곡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춰'를 발매한 길건은 새 음악으로 지난해 반려견을 떠나보게 된 슬픔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길건은 연대 보증 사기에 엮여 10여 년간 빚을 갚는 데 힘썼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길건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소속사 대표가 나를 연대보증인에 앉혀놓고 사문서위조를 했다. 그래서 그거를 5년에서 6년 뒤에 돈 갚으라고 몇천만 원이 돼서 날아왔다. 이자에 이자가 붙어서.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엮였다. 엄청 많은 분들의 돈을 해 먹었더라"라고 전했다.

10년 동안 빚을 갚기 위해 노력했던 길건은 모든 빚을 갚았고, "이제 마음껏 춤추고 노래할 수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길건은 2004년 'Real(My Name Is KG)'로 데뷔해 뛰어난 춤 솜씨로 '이효리 춤선생'이라고 불리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