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흥행 감사하지만..나의 '행복의 나라'는 ♥거미·딸"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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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는 "지금 많은 분이 저를 봤을 때 그런 (흥행하는) 상황이 펼쳐져서 '행복하지 않냐' 많이들 물으신다. 물론, 저는 너무 감사하지만 행복보다는 부담되고 걱정도 많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이런 생각들이 많다"라면서 "'인간 조정석'한테 '행복의 나라'는 다른 무엇보다 '가족'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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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일(14일) 새 영화 '행복의 나라'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32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충무로 흥행 킹' 조정석이 지난달 31일 코미디 영화 '파일럿' 이후 연달아 신작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파일럿'은 개봉 단 9일 만에 손익분기점 220만 명을 돌파, 금일 기준 누적 관객 수 312만 명을 넘어섰다.
'행복의 나라' 또한 실시간 예매율 압도적 1위로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현재 18%대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거미와 결혼했으며, 2020년 첫 딸을 낳은 바 있다.
그는 "지금 많은 분이 저를 봤을 때 그런 (흥행하는) 상황이 펼쳐져서 '행복하지 않냐' 많이들 물으신다. 물론, 저는 너무 감사하지만 행복보다는 부담되고 걱정도 많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고 이런 생각들이 많다"라면서 "'인간 조정석'한테 '행복의 나라'는 다른 무엇보다 '가족'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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