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과 LA 목격’ 과즙세연, 허위사실+악플 고소 예고 “제보 받는다”

이하나 2024. 8. 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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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이 악플 및 허위 사실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과즙세연은 8월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과즙세연에 관한 허위사실 및 비방 등의 악성 게시글(댓글 포함)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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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과즙세연 (사진=뉴스엔DB, 과즙세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국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동행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은 BJ 과즙세연이 악플 및 허위 사실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과즙세연은 8월 13일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과즙세연에 관한 허위사실 및 비방 등의 악성 게시글(댓글 포함)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등에서 발견하신다면 해당 게시물의 링크 주소와 PDF 파일을 첨부해 이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고소 관련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니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I am WalKing’(아이 엠 워킹) 채널에는 방시혁 의장이 과즙세연, 과즙세연의 친언니와 함께 미국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소셜미디어와 여러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이들의 관계에 대한 추측성 루머들이 등장했다.

하이브 측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며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며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라고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다.

과즙세연 역시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에게 DM으로 연락이 온 적 있다.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당시 언니가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던 거다”라며 “하이브 쪽에서 이미 사칭범을 잡아 처벌한 일이 있었다. 저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던 중대한 사건이라 사칭범에 대한 자료를 모으는 걸 돕게 되면서 실제로 뵌 적도 없는 저라는 사람을 방시혁 의장님 알고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언니와 맛집을 여러 지인들에게 물어보다가 언니가 의장님에게도 여쭤봤는데 예약이 진짜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다. 해당 레스토랑에서 저희가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는데 의장님이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도와주셨다”라며 “직접 동행해서 가면 예약이 된다고 해서, 저희가 너무 가고 싶어서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안내해주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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