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6호 홈런…다저스 70승, 커쇼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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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36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다저스는 손 골절상을 털고 돌아온 무키 베츠의 결승 2점홈런(11호)과 오타니의 쐐기포에 힘입어 5-2의 승리를 거두고 70승(49패) 고지를 밟았다.
베츠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고, 선발투수 커쇼는 5.2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4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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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오타니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98, 36홈런, 85타점이 됐다.
1회초 중견수 뜬공, 3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3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발사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서 프레디 페랄타의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뽑아냈다. 리드폭을 넓히며 팀이 승기를 잡게 한 일타였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완성한 뒤 2루 도루(33호)에 성공했고, 이어진 무키 베츠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이날 다저스는 손 골절상을 털고 돌아온 무키 베츠의 결승 2점홈런(11호)과 오타니의 쐐기포에 힘입어 5-2의 승리를 거두고 70승(49패) 고지를 밟았다. 베츠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고, 선발투수 커쇼는 5.2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4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승(2패)을 신고했다. 커쇼는 이날 포함 MLB 통산 211승(94패)을 거둔 다저스의 레전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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