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촌데레 밥상' 3년…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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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은 사회공헌활동 '촌데레 밥상'이 3년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촌데레 밥상은 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HCN이 구매하고 이를 꾸러미로 만들어 다른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내용의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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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N은 사회공헌활동 '촌데레 밥상'이 3년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촌데레 밥상은 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HCN이 구매하고 이를 꾸러미로 만들어 다른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내용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 농가의 생산물이 수혜자에게 2주 간격으로 일정하게 전달되는 '구독형'이어서 수혜자는 꾸준하게 받아볼 수 있고, 생산 농가는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속 가능성이 높은 구조이다.
올해는 청주시청, 동작구청, 관악구청, 김천시청, 포항시청 등도 참여하기로 했으며 HCN은 하반기까지 운영 규모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원흥재 HCN 대표는 “촌데레 밥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SO(종합유선방송사)와 지자체에 가장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최대한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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