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남편 운영 치과 '강남역' 역명 11억 낙찰?…페이닥터일뿐"

김준석 2024. 8. 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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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VJ 출신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가 운영하는 치과가 강남역 역명을 낙찰 받았다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윤아는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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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VJ 출신 치과의사 남편 김형규가 운영하는 치과가 강남역 역명을 낙찰 받았다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윤아는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고 해명했다.

앞서 12일 여러 매체들은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때 강남역 역명을 11억에 낙찰 받은 곳이 김형규가 원장으로 있는 치과로 오해를 받았고, 이를 김윤아가 직접 원장이 아닌 페이닥터로 있음을 해명한 것.

한편 김윤아는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에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윤아 해명글 전문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네요.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입니다.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심 시원하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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