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다 한국서 싸게 판다”…620km 달리는 ‘폴스타4’, 한반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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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4'를 13일 국내에서 최초 공개했다.
폴스타4는 셀투팩 기술로 중국 CATL의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590~620km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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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4는 셀투팩 기술로 중국 CATL의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590~620km를 확보했다. 차량 주문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폴스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국내 고객 인도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폴스타는 중국을 제외한 기존 글로벌 시장 중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폴스타4를 판매해왔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미국에선 5만4900달러(약 7600만원), 독일에선 6만3200유로(약 9200만원), 스웨덴에선 70만크로나(약 8800만원)로 폴스타4 가격이 책정된 바 있다.
폴스타4의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544마력(400kW)과 686Nm를 발휘한다. 현재까지 폴스타 양산 차량 중 가장 빠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8초를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기준 590km이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은 후륜 구동 방식으로 272마력(200kW)과 343Nm를 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기준 620km다.
폴스타4 차주들은 전국 38곳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5년·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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