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억→1430억 실화냐, '단 2년 만에...' 6배 성장했다→'우승 청부사' 알바레스, ATM과 6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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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만에 폭풍 성장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24)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2022년 이적료 14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알바레스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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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알바레스와 6년 계약을 맺었다"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축구전문 90MIN에 따르면 알바레스의 이적료는 최대 9500만 유로(약 1430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알바레스는 지난 2022년 이적료 14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단 2년 만에 몸값이 6배나 불어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맨시티도 엄청난 수익을 보게 됐다.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벌어들였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의 재능을 믿고 거액의 이적료와 초장기 6년 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알바레스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밀려 벤치에만 머물렀다. 지난 시즌 알바레스는 홀란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36경기에 출전하는 등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지난 2022~2023시즌에는 선발 출장이 13회에 불과했다. 결국 알바레스는 출전시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마침 아틀레티코가 러브콜을 보내 협상이 진행됐다.
출전시간은 부족했지만, 알바레스는 어린 나이에 수많은 트로피를 수집할 만큼 '우승청부사'로 꼽힌다. 알바레스는 맨시티에서 2시즌을 보내는 동안 103경기에 출전 36골 18도움을 올렸고, 무려 6개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22~2023시즌에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에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에도 맨시티의 4회 연속 EPL 우승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알바레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등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항상 내 마음 속에 특별하게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도 모든 성공을 바라며 내가 어디에 있든 맨시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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