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명만 더 오면 진짜 우승할 수 있겠는데!"…솔란케로 끝나면 안 돼! FW 1명+MF 1명 오면 '최강 베스트 11' 완성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 영입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 시즌 본머스에서 19골을 터뜨린 특급 공격수다.
솔란케의 합류로 토트넘의 공격력은 강화됐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만족할 수 없다. 토트넘은 EPL 4위 이상을 바라보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노리고 있다. 보강이 더 필요하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도 선수 보강을 약속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더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지금 멤버에 2명만 더 영입한다면 완벽한 토트넘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1명은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 다른 한 명은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이콥 램지다.
이 매체는 "솔란케에 이어 레비가 2명의 타킷을 더 영입한다면 토트넘은 정말 무서운 베스트 11을 구성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가 정말 강력한 선수단을 운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최강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골키퍼와 수비에서는 변화가 없다. 골키퍼는 굴리엘로 비카리오, 포백은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데스티니 우도지가 선택됐다.
이 매체는 "골키퍼 부분에서는 변화가 필요 없다. 비카리오는 지난 시즌 토트넘 최고의 영입이다. 수비수 부문에서도 이 4인조로 충분하다. 더 영입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중원에 이브 비수마와 함께 램지가 들어갔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한 명의 스타를 더 영입하고 싶어한다. 램지다.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들겠지만, 램지를 비수마와 함께 쓴다는 건, 레비에게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고 강조했다.
공격에는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그리고 에제다. 이 매체는 "에제 역시 토트넘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손흥민이 다시 왼쪽 날개로 갈 것이고, 매디슨은 다시 한 번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최전방에 솔란케다. 이 매체는 "솔란케는 토트넘에서 큰 성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솔란케로 인해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의 출전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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