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욕-가족 건드리기-이혼 언급만 안 해도 싸움 안 커져”

김명미 2024. 8. 13.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선이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박하선은 8월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는 물음에 "저는 초반에는 아이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있으니까 잘 버티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하선이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박하선은 8월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뭐냐"는 물음에 "저는 초반에는 아이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있으니까 잘 버티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둘 다 먹을 걸 좋아한다. 치사하게 방에서 혼자 먹고 이런 성격은 못 된다. '밥 먹어' 이러면서 서로 푸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규칙을 정한 게 있다. 초창기에 진짜 많이 싸웠다. 2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을 하니까 또 다르더라. 그때 깨달은 건 싸울 때 3가지만 안 하면 된다는 거다. 욕, 가족 건드리는 것, 이혼하자는 말 안 하는 것이다. 그것만 안 해도 싸움이 안 커진다"며 "서로 약속하고 싸우니까 심하게 상황이 흘러가지 않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0시 40분 정규 편성 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