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온라인 맞고 과몰입 “지금까지 12만판, 70만원 잃어” (과몰입 인생사2)

SBS ‘과몰입 인생사2’ 코멘터리 영상 캡처

SBS ‘과몰입 인생사2’ 코멘터리 영상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과몰입 인생사 2' 이찬원이 유일하게 하는 게임으로 온라인 고스톱을 언급했다.

8월 13일 채널 'SBSNOW'를 통해 SBS '과몰입 인생사 2'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손정민 PD, 홍진경, 이찬원, 이용진, 오해원이 출연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회 김우중 회장 편은 순간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홍진경은 "이건 회식해야 한다.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며 자축했다.

이용진은 "뭔가 욕심부리면 안 된다는 교훈도 있었다. 각자 큰 욕심을 부려봤던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주식이 망가질 때 그냥 손절해야 되는데 계속 물타기를 해서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다. 그때 '빠른 손절이 낫지 않았나' 그런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찬원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자산 운영을 보수적으로 하는 편이다. 오히려 실제 돈이 아닌 게임 머니. 심지어 게임 머니 현질도 해본 적이 없다.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온라인 맞고다. 지금까지 12만판 쳤다. 100만원이 있으면 70만원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도박용어가 너무 많이 나온다. 온라인 맞고도 방송에서는..."이라고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몰입 인생사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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