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58% “지난 4년 정책·입법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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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5곳 중 3곳은 지난 4년간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이나 관련 국회 입법에 아쉬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달 19∼24일 스타트업 회원사 119개가 참여한 정부·국회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정부의 스타트업 입법 및 정책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잘했다'는 답은 5.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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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5곳 중 3곳은 지난 4년간 정부의 스타트업 정책이나 관련 국회 입법에 아쉬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달 19∼24일 스타트업 회원사 119개가 참여한 정부·국회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정부의 스타트업 입법 및 정책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잘했다’는 답은 5.9%에 불과했다. 반면 정부·국회에 아쉬움을 드러낸 응답은 58.8%(아쉽다 33.6%, 매우 아쉽다 25.2%)를 차지했다.
정부 입법과 사업 계획, 의원 입법 및 질의로 경영에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스타트업의 71.4%가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부정적 영향은 △입법 및 정책 이슈화로 인한 사업모델(53.8%) △기존 산업 종사자 갈등(50.4%) 등 대다수 영역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
박지웅 기자 topsp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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