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탈출 게임 '던전 스토커즈',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가 개발한 던전탈출 게임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기간 중 스팀 플랫폼 내 '던전 스토커즈' 상점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해 영혼의 전당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하게 된다. 

더불어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전투와 스킬 공격을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이 등장했다. 또 장비 손실의 걱정없이 대전할 수 있는 9대9 격전지 모드를 선보이고, 감옥 던전에는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가 추가됐다.

이외 방어구 교체 시스템 및 확장된 춤과 소셜 모션 기능, 일일 임무 이벤트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하이브IM은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에 7일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영구 소장이 가능한 캐릭터 레네를 선물한다.

레네는 추가된 캐릭터로, 베타 테스트에서 직접 플레이하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저주를 걸어 이동 속도 감소 및 회복 금지 상태로 만드는 도망자의 저주, 보호 마법을 부여하는 피의 장막, 공격 스킬을 지닌 정령을 소환하는 정령 소환 등 스킬을 갖췄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