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이혼숙려캠프' 하며 류수영과 관계 더 좋아져" [N현장]

김민지 기자 2024. 8. 13.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선이 '이혼숙려캠프'를 하며 부부 관계 역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 때 울고 놀림을 받아서 예능에서 우는 것 별로 안 좋아하고 참는 편이다, 그런데 '이혼숙려캠프'에선 하루에 네 번씩 운다"라며 "어릴 때 트라우마도 자극하고 싸우는 부부 사이에 아이가 있으면 참을 수가 없더라, 눈물을 참아도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하선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하선이 '이혼숙려캠프'를 하며 부부 관계 역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경인로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은 프로그램을 하며 많이 몰입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 때 울고 놀림을 받아서 예능에서 우는 것 별로 안 좋아하고 참는 편이다, 그런데 '이혼숙려캠프'에선 하루에 네 번씩 운다"라며 "어릴 때 트라우마도 자극하고 싸우는 부부 사이에 아이가 있으면 참을 수가 없더라, 눈물을 참아도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센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부들의 모습도 많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한 뒤 남편에게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하려고 한다, 부부 관계가 더 좋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뒤 정규 편성됐으며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이 가사 조사관으로 함께 한다. 8월 15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