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재개발·재건축 도와드려요”…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단지별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는 올 하반기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을 단지별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에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컨설팅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8·8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법령과 제도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비사업 주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정비사업 분야 민관 소통창구인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과 감정평가사·한국부동산원·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자문단’이 목2동, 목4동, 신월동 저층 주거지역 등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5개월 간 총 15회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비구역 지정 가능 여부 검토 ▲사업방식별 비교·분석 ▲사업성 분석 ▲사업 단계별 맞춤 교육 ▲갈등 조정 등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촉진할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수술 5번…눈물·대소변 빨갛게 나와”
- ‘돌싱’ 오정연 “신혼여행이 첫 휴가…꼭두각시처럼 살았다”
- 인천서 회식 후 실종된 20대 직장인…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심현섭, 프러포즈 후 결혼 서둘렀는데…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김윤아 남편’ 김형규 치과, 지하철 강남역에 이름 붙는다…11억에 낙찰
- ‘세계 1위’ 안세영 9억 벌 때…“든든하다” 인도 선수, ‘97억’ 잭팟
- “언니도 힙하네”…이효리, 똑 닮은 큰언니 공개
- 서정희 “서세원과 살 때 이런 옷 입었으면 3일 감금”
- 이혼 실감 났던 순간 묻자…男 “이사” vs 女 “재산 분할”
- “고소男 성폭력 증거 채취 검사 마쳐…유아인 출석 일정 조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