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정부세종청사 방문해 발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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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13일 이완섭 시장이 전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바닷길과 철길 구축을 위해 발품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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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만나 충청내륙철도 신규사업 반영 건의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이완섭 시장이 전날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바닷길과 철길 구축을 위해 발품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만나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토대로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동서 지역에 철도망을 구축해 남북측 철도망과 연계하면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산공항을 통해 복합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공항역을 포함하는 이 철도가 건설되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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