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 두부도 1000원” 고물가에 연이은 편의점 초저가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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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가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초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 캔에 1000원인 가성비 수입 맥주를 다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에서 판매하는 다른 두부 상품 대비 45% 저렴하다.
이와 함께 '스트링치즈 득템'(5입) 상품도 3500원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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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가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업계가 초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한 캔에 1000원인 가성비 수입 맥주를 다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은 스페인 맥주 버지미스터(500㎖)와 덴마크 맥주 프라가 프레시(500㎖) 두 종류다.
버지미스터는 지난 4월에, 프라가 프레시는 6월에 1000원 판매를 했는데 출시 5일 만에 준비물량 각각 20만개와 25만개가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버지미스터는 스페인 맥주 제조사인 ‘담(Damm)’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브랜드 신뢰도도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CU는 자체브랜드(PB)인 ‘득템시리즈’의 신제품으로 ‘HEYROO 두부 득템’(300g)을 1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CU에서 판매하는 다른 두부 상품 대비 45% 저렴하다.
CU는 초저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중소제조업체 공장 10여곳 방문하고 두 달간 생산 현장 실사 및 미팅을 거쳐 물류와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협력사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스트링치즈 득템’(5입) 상품도 3500원에 출시했다. 개당 가격이 CU에 판매되는 다른 스트링치즈 상품보다 절반 수준이다.
박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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