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서 100㎏ 갈고리 '쿵'…행인 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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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무게 100㎏의 타워크레인 갈고리(후크)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튄 파편으로 행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아스팔트 파편에 행인이 어깨를 맞아 다쳤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해체작업 중 무게 100㎏의 후크가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로 낙하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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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무게 100㎏의 타워크레인 갈고리(후크)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튄 파편으로 행인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아스팔트 파편에 행인이 어깨를 맞아 다쳤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인근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해체작업 중 무게 100㎏의 후크가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로 낙하하면서 발생했다.
아스팔트 파편이 튀면서 버스정류장에 있던 행인 1명이 어깨에 경상을 입었고 2명은 심리적 충격으로 이들 모두 병원에 이송조치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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